보들매트500을 깔고 울타리를 치며 생활하다가 아이가 걸어다닐 때가 되어 울타리를 치우고 나니 보들매트가 안깔려있는 공간에 걸어다니고 소리가 날 때마다 아랫집이 소음으로 힘들어하더라구요. 아이가 넘어지는 소리만 들려도 천장을 쉴새없이 치고 결국 경찰까지 오게 되어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보들매트 깔려고 찾아보다가 이번에 보들매트600이 나왔길래 깔게 됐는데요.

주 활동공간인 거실에 보들매트 600을 깔고 부엌쪽에 보들매트 500을 깔고 나니 거짓말처럼 아랫집과의 사이가 좋아져버렸어요. 층간소음으로 다퉜나 싶을 정도로요.ㅋㅋ 진작에 보들매트로 더 깔아놓을걸 후회하고 죄송스러웠네요. 보들매트600이 층간소음완화에 탁월하다보니까 아랫집에 더이상 소음으로 스트레스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울애기에게도 열심히 걸어다니라고 말할 수 있어서 행복해요. 뭣도 모르는 아직 한살도 안된 아가한테 혼내고 눈치를 주는게 진짜 마음이 아팠는데 보들매트 깔고 나선 아기에게 눈치 주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진짜 좋았네요. 게다가 보들매트가 딱딱한데도 관절에 무리없는 보행감을 선사해준다는 점도 마음에 쏙 들었어요. 아이의 관절도 보호해주고 평소 관절이 안좋은 저도 보들매트 위에 서있으면 무릎이나 골반이 전혀 아프지 않아서 놀라기도 했고 완전 만족스러웠네요.^^

또, 아이가 크레용이나 사인펜 등으로 낙서를 하거나 음료 등을 쏟는 경우가 생겨도 오염방지가 되서 물티슈로 슥슥 잘 지워진다는게 진짜 최고였어요!

아이를 위한 그리고 저를 위한 아랫집의 층간소음방지를 위한 매트로 보들매트 선택한 건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어요!하하

보들매트는 제 육아용품 베스트 탑 1위로 등극해버린 제품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