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0일경 롯데홈쇼핑에서 젤리맘 스크래치전으로 와이즈체어 하나 구입했습니다. 

무나체어 출시 당시에 예약구매도 하고 직접 친구들 4명에게도 추천해서 다들 잘 쓴 기억이 있었기 때문에 젤리맘을 믿고 구매했습니다. 당시 유아체어로 더 유명한 브랜드가 있었지만 발견한게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스크래치전에서 산 이유는 스크래치나 오염만 있고 상품 품질에는 이상이 없다고 생각해서 산 건데요. 받은 제품이 제품 사진과 다릅니다. 다리 사이 기둥(?)이 일단 너무 얇고요. 굴곡도 없습니다. 헤드레스트 부분도 상품 판매 페이지 사진과 다르게 움푹 들어가있지 않고 평평합니다. 나열한 2가지 때문인지 무나체어와는 다르게 와이즈체어를 불편해해서 6개월 아기를 앉히지 못하고 있습니다. 

스크래치 제품이 아니라 제품 초기 개발때 만든 상품성 없는 제품을 보내신건가요? 폐기해야할걸 보내신거죠? 왜 디자인이 다른 제품을 보내셨나요? 다리 사이 기둥 굴곡도, 두께도 다르고 헤드레스트도 다르고. 글쎄요 제가 꼼꼼히 따지지 않아서 모르지만 다른 부분도 다를 수 있겠죠.

제품 상세페이지 명시는 외관만 상품성이 떨어진다고 했는데 명시한 것과 다른데요?

브랜드 신뢰도가 너무 떨어지네요. 이걸 어떻게 주변에 알려서 제품 선택을 제대로 하게할지 고민 중입니다.

+ 사진첨부를 하려고 했는데 터무니 없이 작은 용량만 허용하네요. 회원정보 보시고 전화 하시든 여기 댓글 주시든 해주세요. 

+ 아 생각해보니 무나체어 런칭 직후 받은 장난감 (테이블에 부착하는)도 개봉하자마자 불량이었는데 아직 어린 아기가 갖고놀진 않을거같아 그냥 폐기했는데 이번 일로 인해서 그것도 같이 불쾌해지네요.

+ 맘*홀릭 맘카페에서 와이즈체어 좋다면서 스크래치전 홍보하신분도 회사 내부 분이신건지요?